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삼성전자가 미국 주요 대학 캠퍼스를 순회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한글 트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국 동부 프린스턴(Princeton) 대학교를 방문한 한글 트럭
삼성전자는 한글날을 맞아 뉴욕한국문화원,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와 함께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한글 트럭’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9월 26일부터 미국 동부에 위치한 예일, 코넬, 프린스턴 등 6개 대학에서 진행됐다.
‘한글 트럭’은 강익중 작가의 대표 작품인 ‘한글 큐브’로 트럭 전면을 장식해 이동형 대형 예술작품으로 구현됐다. 강 작가는 뉴욕 휘트니 미술관 개인전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공로상, 2012년 한국문화대상(대통령상), 2021년 세종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여 학생들은 갤럭시 Z 폴드7을 이용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어로 입력하고, 이를 갤럭시 AI 통역 기능으로 한글로 번역해 ‘한글 트럭’ 대형 화면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갤럭시 Z 플립7을 활용한 셀피 포토존, 포토부스 등 K-컬쳐를 접목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며 방문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부사장은 “한글 트럭은 쉽게 조합되고 확장 가능한 열린 언어 ‘한글’과 세상을 연결하는 열린 기술 ‘갤럭시’가 만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언어, 세대를 잇는 공공 문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익중 작가는 “한글 트럭은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창제한 한글이 오늘날 젊은 세대의 꿈과 만나는 무대”라며 “도시와 캠퍼스를 누비며 누구나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열린 예술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