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지난 2019년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권유로 군사분계선을 넘어가고 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엑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김정은과의 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반면 북한은 핵 무력은 "협상용이 아닌 실전용"이라며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에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에서 "두 정상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해결의 필요성을 표명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공식화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차례 만난 바 있다.
트럼프는 이후 기자회견에서 북미 정상회담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북한과 김정은과 관계를 맺을 것이다. 알다시피 난 그들과 매우 잘 지냈으며 난 내가 전쟁을 막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8일 관영 조선중앙통신 논평에서 "북한의 핵은 누구에게 인정을 받기 위한 광고물이 아니며, 흥정물은 더욱 아니다"라며 "핵무력은 불변의 실전용"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최근 나토와 EU 등 국제사회에서 이어지는 북핵 프로그램과 대량살상무기 폐기 등 비핵화 요구에 "구시대적인 망발"이라며 이같이 날 선 반응을 보인 것이다.
한편 김정은은 트럼프 취임 이후 핵물질 생산기지를 현지지도하며 "핵방패를 부단히 강화하는 건 필수적"이라고 핵 개발을 독려한 상황이다.
앞으로 있을지 모를 미북간의 대화에 북한 비핵화가 더 이상 협상의 목표가 아니란 점을 드러냈다는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