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행정안전부는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경찰청·교육청·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어린이·노인 보행사고 다발지역 84개소를 점검한 뒤 사고 요인을 분석해 총 583건의 교통안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정부가 일상생활권에서 반복되는 보행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과 전통시장 주변 등 사고 취약지점을 집중 점검하고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583건의 개선 과제를 도출했으며, 이를 전국 지방정부에 공유해 지역별 정비계획 마련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사고 발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8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학로, 보호구역, 전통시장 일대 등 보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반복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고 요인과 보행자·운전자 행태를 세밀하게 분석했다.
점검 결과 도출된 개선사항은 도로환경, 안전시설, 운전자 요인 등 세 가지 범주로 구분됐다. 도로환경 분야에서는 보행공간 확보, 횡단보도 및 교차로 신호 운영 개선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안전시설 분야에서는 보호구역 표지·노면 정비, 비규격 시설 개선, 시인성 향상을 위한 시설 보완 등이 포함됐다. 운전자 요인과 관련해서는 서행 유도시설 설치, 주의 환기 메시지 강화 등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조치가 요청됐다.
행정안전부는 각 지자체에 이번 점검 결과를 전달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개선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향후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시설 정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교통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황기연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은 “확인된 위험요인을 신속히 개선해 국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생활 속 교통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