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19일 애플에 대해 ‘아이폰’에서도 차세대 메시지 전송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를 도입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갤럭시폰’과 ‘아이폰’ 간에도 대용량 파일 전송 및 채팅 기능이 지원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용자 간 문자 메시지 기능 차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 및 애플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방통위는 ▲올 상반기 내 이동통신 3사가 차세대 메시지 전송 서비스(RCS) 기능을 점검할 수 있도록 iOS 베타(beta) 버전 배포 ▲최대 300MB 대용량 파일 전송 기능 지원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이동통신 3사와 지속적 협의 추진 등을 애플에 권고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갤럭시폰 이용자 간에는 RCS 방식의 문자·데이터 전송이 가능하지만, 아이폰과는 호환되지 않아 기본 문자 메시지(SMS·MMS)만 이용할 수 있었다. 기존 아이폰-갤럭시폰 간 파일 전송은 MMS 방식으로 최대 1MB의 제한이 있었으나, 아이폰이 RCS를 지원하면 300MB까지 전송이 가능해진다.
애플은 방통위의 권고를 준수해 올 하반기까지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이 차세대 문자 전송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해 3월 아이폰과 갤럭시폰 간 미디어 파일 전송 시 화질 저하 문제 등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장문 메시지 서비스는 이동통신사 제공 서비스로 애플에 책임을 묻기 어려운 점, 단말기 간 전송 방식을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는 점 등을 이유로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 행위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플랫폼 간 호환성을 높이고,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