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국토교통부는 영해기선 기점 12곳과 서해5도를 포함한 국경 도서 17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2014년 이후 10년 만으로, 국가안보 및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조치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현황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17곳 중 영해기선 기점 12곳은 최소 행정구역인 리 단위로 지정되었으며, 국토 방위상 중요성이 높은 서해5도는 섬 전체(3개 면)가 포함됐다.
그동안 국경 도서 지역의 외국인 토지거래 제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따라 국토부는 2023년 10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국방부와 국정원에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요청 권한을 부여했다.
이후 국정원이 관계 부처 의견을 수렴해 17개 지역을 지정 요청했고, 국토부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고시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이 토지를 취득하려면 계약 체결 전에 시·군·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여부는 국방부 및 국정원과 협의를 거쳐 결정되며, 허가 없이 체결된 계약은 무효가 된다.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국토교통부 한정희 토지정책과장은 “이번 허가구역 지정으로 국경 지역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가 가능해져 영토주권 강화와 국가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17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