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과 공공기관 기관장 임기 일치` 법안 추진을 두고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이 법안의 진정성을 증명하려면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을 즉각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2025년 3월9일)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전부터 대통령과 공공기관 기관장 임기 일치 주장을 해 왔다”면서도 “그러나 민주당이 이 법안을 추진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 임명된 유시춘 EBS 이사장은 임기 연장을 통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인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도 여전히 공공기관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현하지 않으면서 국민 혈세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미국의 사례를 언급하며 정권 교체 시 공공기관 인사 교체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는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3만 개의 자리가 바뀌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취임 후 백악관 공무원 출신들조차 보직을 받지 못해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도 제도를 바꿔야 한다”며 “새 정권이 출범하면 힘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 의원은 “국회에서는 무조건 탄핵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곳곳에 공공기관장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으니 국정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대통령과 공공기관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법안을 진정으로 추진하려면, 먼저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된 인사들부터 사퇴시키라”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통령과 공공기관장 임기 일치’ 법안은 정권 교체 후 국정 운영의 연속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내로남불` 논란이 불거지는 등 논쟁이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