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 및 성금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서다.
지장협 중앙회는 성금 3500만원을 7개 지차제에 각각 500만원씩 전달했으며, 후원물품도 곧 전달할 예정이다.
황재연 지장협 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큰 산불로 인해 지역 내 장애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재난상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장협은 이번 후원에 그치지 않고 피해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