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이중근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하 세계한상·이사장 김덕룡)는 4일 오후 4시 롯데호텔서울에서 정기 상임 이사회를 열고 이중근(부영그룹 회장) 세계한상 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전임 한창우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중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1993년 한상과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21세기를 위대한 한민족시대로 만들자는 뜻을 세우고 창립했다”면서 “동포사랑이 담긴 공동체로서 사회적 기능과 영속성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세계한상은 이중근 회장 취임식에 앞서 아시아 한상 베트남총연합회(회장 김정민)와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성헌 서울시 서대문구청장, 조정식·이기헌·위성락 국회의원, 이경제 전 방송통신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장경우·이규택·이이재·최경희 전 국회의원,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 약력>
현(現) 부영그룹 회장, 대한노인회 회장, 세계태권도 평화봉사단 총재, 학교법인 우정학원 이사장,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이중근 회장 취임식에 참여한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