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전북 순창의 김규석 씨(왼쪽)가 청송 산불 피해로 산림 피해를 입은 권병섭 씨에게 두릅묘목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역대급 산불로 산림 피해가 큰 가운데, 임업 인들이 산림 복구와 생업 재개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청송군은 산림작물, 산림시설 등 산불 피해조사를 이번 달 15일까지 마칠 예정이며,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날 “청송의 푸른 산림을 되살리고 군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6대 임업후계자 장을 역임한 전북 순창의 김규석 씨는 이번 산불로 21만평의 산림피해를 입은 권병섭 씨(전 한국임업후계자 8대 회장)를 찾아 위로의 말을 전하고 두릅 묘목 5천 주를 기증했다.
김 씨는 산불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실의에 빠져있는 임업인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본인의 두릅 재배기술 노하우도 전달했다.
※이 기사는 청송인터넷뉴스 이창진 기자가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