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를 넘어 자신의 분야에서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이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특별한 콘서트가 오는 4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 `우리는 국가대표` 포스터
‘우리는 국가대표’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며, 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달려온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다.
콘서트는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윤혁진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크로스오버 뮤지션 임태경, 전설적 록밴드 더크로스, 감성 보컬 유미, 메조소프라노 조미경, 첼리스트 이유정, 아르텔뮤지컬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한국장애인스키협회 소속 선수들도 출연해 스포츠와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코리아헤럴드와 아르텔필이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 보주박물관, The Cloud, 현대문화기획 등이 주관하며, 대한장애인스키협회, 태평서울병원, MetaRich, LowCarbon 등 다수 기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레미제라블’ 모음곡을 첼로 협주곡으로 편곡한 이유정의 무대, 조미경이 선사하는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더크로스의 ‘Don’t Cry’, 유미의 대표 발라드, 임태경의 뮤지컬 넘버 등으로 구성된다. 아르텔뮤지컬앙상블은 지난해 호평받았던 ‘비틀즈 & 퀸’ 커버 무대를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피날레에서는 모든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국가대표 응원가’를 합창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상징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하는 연대의 장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혁진 예술감독은 “이 무대는 음악으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라며 “장애를 극복한 이들의 도전은 우리 모두의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국가대표’ 콘서트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을 넘어, 예술이 어떻게 사람과 사람을 잇고 더 나은 사회를 향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