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민운동장 모습.
구미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주최, 경상북도육상연맹 주관으로 전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트랙과 필드 종목 등 총 49개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특히 세계적인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을 비롯해 고승환(남자 200m), 손경미(400m 허들), 나마디 조엘 진(남자 100m)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최종선발대회를 통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들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