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사진제공=박군 소속사 토탈셋.
경북 문경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박군(토탈셋 소속)이 지난 26일 문경시립문경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
박군은 이날 자신의 곡 ‘유턴하지마’를 시작으로 ‘보릿고개’, ‘18세 순이’, ‘한잔해’ 등을 불렀다. 공연 중 객석으로 내려가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건강을 당부하는 등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박군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비롯, 의료진,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박군은 지난해 말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18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도 진행했다.
한편 박군은 최근 KBS1 ‘6시 내고향’의 새 코너 ‘효도기획 박대리’의 진행자로 발탁됐으며 ‘태군노래자랑3’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