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현금 80만원을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 준 신윤우 경북 문경시 환경공무직원. (사진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신윤우(26) 환경공무직원이 작업 중 현금 80만원을 발견하고, 이를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다.
지난 8일 시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6일 문경시 점촌1동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던 중 버려진 서랍장 내부에서 봉투에 담긴 현금 80만원을 발견했다.
그는 즉시 작업반장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이 폐가구 주인을 찾아 발견한 현금을 돌려줬다.
이 주인은 "가구를 버릴 때 현금이 들어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면서 "정직하게 돌려주신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성실한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수민 환경보호과 자원순환팀장은 "시민의 재산을 지켜준 신윤우씨의 정직한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널리 알려져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