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예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나도 작가다` 참여자 모집 홍보물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기획·운영해 온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 책으로 직접 출간하는 도서창작 과정이다. 참여자가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글로 표현해 보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다.
올해는 금천구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삶을 연결 지어 글쓰기로 표현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금천구가 지닌 고유의 문화자원과 역사 안에서 금천구에서의 거주한 자신의 삶과 역사, 현재 등의 삶의 양식을 기반으로 글을 써본다.
김성진 작가의 지도하에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총 13회)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시흥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작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완성된 글을 모아 책으로 출간 후 작은 출판 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5월 30일까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 공간-프로그램 신청(시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구민 누구나 지역과 어우러진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작가가 돼 금천의 역사와 삶을 글로 남겨보는 뜻깊은 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시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