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심너울 작가의 신작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를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하고, 연재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심너울 작가 신작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는 한국 SF문학의 대표 젊은 작가 심너울이 선보이는 장편소설이다. 심너울 작가는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등 재기 넘치는 작품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21세기를 열어갈 한국 SF문학의 신성”이라는 평단과 독자의 평가를 받아왔다.
크레마클럽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연재 형식으로 최초 공개된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는 ‘불멸’을 향한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지옥도를 그린다. 인공지능에 의존하게 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적의 약물 ‘크로노스타신’을 둘러싼 이야기를 펼치며 다가올 의료 제약 기술의 윤리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조명한다.
지난 5월 16일 첫선을 보인 이번 작품은 오는 6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연재된다. 연재 종료 후인 6월 20일부터는 크레마클럽 eBook 단행본 서비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예스24는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 오리지널 연재를 기념해 오는 5월 30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대평 댓글을 남긴 독자들 중 30명을 추첨해 예스24의 eBook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 30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예스24 정진아 크레마클럽팀장은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는 한국 SF독자들의 큰 사랑과 지지를 받아온 심너울 작가가 불멸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의학 스릴러와 액션 활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라며 “심 작가의 새 작품을 기다려 온 독자들과 SF소설을 처음 접하는 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작을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스24 오리지널’은 예스24의 eBook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이 기획·운영하는 대표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협업해 신작을 독점 연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나태주 시인의 에세이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을 최초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