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 점검 결과, 총 11개소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어린이집 6,536곳을 점검하고, 이 중 위반사항이 확인된 11곳에 대해 관할 지자체를 통해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기계 및 기구 청결관리 미흡, 종사자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건,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 보관 1건, ▲건강진단 미실시 4건, ▲보존식 미보관 2건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조치가 내려졌으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조리식품, 기구 등 총 766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병행했으며, 현재까지 완료된 693건 중 1건의 조리식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해당 시설은 즉시 행정처분됐으며, 검사 중인 73건에 대해서도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한 만큼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의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식생활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