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4일, 2025년 상반기 및 6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상반기 ICT 수출이 총 1,152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상반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수입은 709억 달러(5.0%↑), 무역수지는 44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2025년 6월 단일월 기준 ICT 수출은 220억 달러로, 역대 6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수출은 149.8억 달러로 역대 월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반도체 고정가격 반등과 DDR5, HBM 등 고부가 메모리 수출 호조가 배경으로 작용했다.
반도체는 상반기 수출액이 733억 달러(11.4%↑)를 기록하며, 역대 상반기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6월에는 AI 서버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와 함께 D램과 낸드 고정가격이 상승하며 단일월 기준 사상 최대 수출액(149.8억 달러)을 달성했다.
컴퓨터·주변기기(66.4억 달러, 10.8%↑)도 SSD 수요 호조에 따라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으며, 휴대폰(60.8억 달러, 9.1%↑)은 신제품 판매 호조와 모듈 부품 수출 증가가 기여했다. 반면 디스플레이(87.0억 달러, △13.9%)와 통신장비(11.6억 달러, △2.5%)는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 실적에서는 대만(89.6%↑), 미국(14.5%↑), 베트남(10.0%↑), 일본(5.7%↑)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11.5%), 유럽연합(△2.7%)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다. 대만의 경우 DDR5 및 HBM 등 고부가 메모리 수출이 주도했으며, 미국은 반도체와 휴대폰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6월 기준으로도 대만(54.6%↑), 미국(22.6%↑), 일본(20.6%↑)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고, 중국(△9.4%), 베트남(△6.9%), 인도(△6.3%)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 중소·중견기업의 ICT 수출은 286.7억 달러(0.9%↑)로, 반도체(3.3%↑), 통신장비(29.9%↑)는 증가한 반면, 휴대폰(△21.1%), 디스플레이(△0.3%)는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통신장비 수출이 60.3% 늘며 선전했으나, 디스플레이(△7.9%), 컴퓨터 주변기기(△5.9%) 등은 감소했다.
상반기 ICT 수입은 70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반도체(359.8억 달러, 7.3%↑), 컴퓨터·주변기기(78.7억 달러, 7.9%↑), 휴대폰(35.4억 달러, 3.3%↑) 등 주요 품목 수입이 늘었다. AI 인프라 확대에 따라 그래픽카드(23.9%↑), 중대형 컴퓨터(36.9%↑) 수입이 특히 두드러졌다.
6월 수입은 124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했으며, 휴대폰(36.6%↑), 반도체(22.8%↑), 디스플레이(4.3%↑) 등에서 증가폭이 컸다. AI 수요로 그래픽카드(83.5%↑), SSD(55.3%↑), 시스템반도체(32.9%↑) 등 고성능 부품 수입이 급증했다.
정부는 ICT 수출 증가세가 AI 산업 수요 확대와 맞물려 있는 만큼, 고부가 부품 및 시스템 반도체 수출 기반 강화에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관련 품목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수출 다변화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