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정기국회가 열렸다. 그러나 국민이 본 것은 민생 해법이 아니라 '한복'과 '상복'이었다. 기쁨과 축복의 옷, 죽음과 애도의 옷이 정치 쇼의 소품으로 전락했다. 국회는 또다시 국민을 속였다.
정치는 이미 편 가르기와 이간질로 국민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런데 이제는 상징마저 왜곡해 분열을 키운다. 국민은 웃지도, 애도하지도 못한 채 국회의 연극을 지켜봐야 했다.
국회가 해야 할 일은 퍼포먼스가 아니다. 민생을 짊어지는 책임이고, 국민 고통을 덜어내는 헌신이다. 그러나 정기국회는 그 첫걸음부터 신뢰를 저버렸다.
이런 국회에서 국정감사와 내년 예산 심사가 제대로 될 것이라 기대하긴 난망하다.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결국 국민은 국회를 심판할 것이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