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경쟁률이 24.3대 1로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 9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8일, 3~7일 진행된 9급 공채 원서 접수 결과 총 4,330명 선발에 10만 5,111명이 지원해 평균 2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21.8대 1)보다 2.5대 1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9급 공채 경쟁률을 보면 ▲2021년 35.0대 1 ▲2022년 29.2대 1 ▲2023년 22.8대 1 ▲2024년 21.8대 1로 지속 감소하다 올해 반등했다. 이는 선발 예정 인원이 줄어든 반면 응시자 수는 1,514명(1.5%)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24.7대 1 ▲과학기술직군 22.1대 1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직(교육행정)은 36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과학기술직군에서는 시설조경직이 100대 1을 기록했다.
선발 규모가 큰 모집 단위로는 ▲임업직(산림자원:일반)이 10.4대 1(116명 선발, 1,201명 지원)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25.6대 1(106명 선발, 2,715명 지원) ▲세무직(세무:일반)이 9.7대 1(875명 선발, 8,446명 지원) ▲교정직(교정)이 12.1대 1(685명 선발, 8,266명 지원) 등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일반환경직(과학기술직군)은 48명 모집에 1,065명이 지원해 2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30.8세로 지난해(30.4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29세 51.2% ▲3039세 36.8% ▲40~49세 10.2% ▲50세 이상 1.4% ▲20세 미만 0.5% 순이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55.6%로 지난해(57.2%)보다 소폭 감소했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공직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처우 개선, 공직 문화 혁신, 채용 홍보 등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가 공직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9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 5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3월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9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