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전북 부안군 하왕등도 동방 약 2.3해리 해상에서 13일(목) 근해통발어선 ‘제2022신방주호’(34톤, 부산 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어선에는 총 11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다.
전북 부안군 왕등도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 위치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은 이날 오전 사고 보고를 받은 즉시 “해경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신속한 화재 진압과 인명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사고 해역에 함정을 급파해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근 어선들도 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도 즉각 대응에 나섰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은 “모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구조대원 및 지원 인력의 안전도 철저히 확보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등이 협력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 차원의 대응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함정과 항공기, 주변 항행 선박 등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행정안전부·국방부·전라북도 에는 구조 활동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지원을, 소방청 에는 구조된 환자들의 응급 구호조치를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위기경보 ‘경계(Orange)’ 가 발령된 상태로, 관계기관이 총력을 다해 구조 및 수색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