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오토핸즈는 직영·인증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에서 비대면 차량 구매 서비스 ‘홈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토인사이드 `홈서비스` 신규 론칭(이미지 제공=오토핸즈)
오토인사이드 홈서비스는 일정상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나 원하는 차량이 타지역에 있어 이동이 부담스러운 경우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이번 홈서비스 론칭을 통해 고객의 온라인 구매 편의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고객은 신차를 고르듯 원하는 차량을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지정한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제주도 및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홈서비스는 오토인사이드에서 판매하는 205개 항목의 정밀 진단을 거친 직영·인증 중고차를 대상으로 한다. 홈페이지상에서는 별도 표시를 통해 해당 차량의 홈서비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토인사이드 홈서비스 차량은 ‘7일 환불제’가 적용돼, 홈서비스를 이용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비대면으로도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홈서비스 7일 환불제는 고객이 오토인사이드에서 차량을 구매하고 7일간 충분히 차량을 운행해 본 뒤 만족하지 않을 경우 환불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홈서비스 대상 차량은 오토인사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고객들은 홈서비스 문의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하고 완납 및 보험 가입 절차를 거친 후,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로 홈서비스가 진행된다.
오토인사이드는 홈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탁송비를 반값으로 할인하는 ‘홈서비스 반값 배송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중고차 구매 시 최대 10만원의 탁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토핸즈 김성준 대표는 “홈서비스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오토핸즈는 소비자들의 믿음으로 시작해 만족으로 완성되는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