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문체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24개 문화도시에서 5,239개 문화공간을 활성화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약 423만 명이 문화를 향유한 성과를 평가하고, 경상남도 밀양시를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올해의 문화도시` 밀양시 발표 자료
문체부는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지정된 24개 도시에 국비 15억 원씩 지원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대비 문화공간은 3,658곳에서 5,239곳으로 늘었으며, 문화 향유 인원도 253만 명에서 423만 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밀양시는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이후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 비전 아래, 폐교된 (구)밀양대학교 부지를 ‘햇살문화캠퍼스’로 재탄생시키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밀양대 페스타에는 약 3만 명이, 햇살문화캠퍼스 내 복합문화공간에는 2달간 14만 명이 방문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경제효과 창출에 기여했다.
수원시는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역 이음’ 등 사이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항시는 해양문화콘텐츠를, 청주시는 기록문화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46만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각 도시가 고유의 특색을 살린 문화 활성화 전략을 펼쳤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추가로 지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인근 권역의 문화 여건 개선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로 지역 발전을 이끄는 문체부의 역점 사업”이라며, “각 지역이 고유의 특색을 살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