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받은 이용권은 인터파크와 예스24 등 협력 예매처에서 연극, 뮤지컬,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국내 거주 2006년생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간편하게 발급받는다. 발급 후 5월 31일까지 신청한 패스는 6월 30일까지 한 번 이상 포인트 사용을 완료해야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미사용 시 지원금은 환수되며, 하반기 추가 발급을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예술기관 11개와 연계해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국립극단 ‘만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르디, 레퀴엠’ 및 ‘뉴 오리진, 새로운 기원’, 국립정동극장의 ‘적벽’, 국립현대무용단 ‘인잇: 보이지 않는 것’ 등 주요 공연에서 관람권 할인이 적용되어 청년들이 보다 부담없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공연을 관람한 청년들의 설렘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문화예술로 일상을 다채롭게 채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