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5일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에서 "이번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통렬한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번 논란으로 인해 선관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조직 운영에 대한 불신이 선거 과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관위는 인사 규정을 정비하고 감사기구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기존에 마련된 개선책에 머무르지 않고 외부 통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부적절한 업무 처리를 한 직원들에 대해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으며, 감사원의 요구 수준과 내부 기준을 고려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노 위원장은 "헌법기관의 독립성에만 기대지 않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끊임없는 자정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