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월 튀르키예 시장에 이어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갖고 액티언과 무쏘 EV 등을 선보이며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월 튀르키예 시장에 이어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갖고 액티언과 무쏘 EV 등을 선보이며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Mainz)에 위치한 다목적 전시공간인 `HALLE 45`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권교원 해외사업본부장과 이강 디자인센터본부장을 비롯해 현지 102개 딜러 158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판매법인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략에 맞춰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2025년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반적인 독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식적인 유럽시장 론칭 전에 액티언과 함께 3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인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을 선보였으며,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티볼리 등 KGM 제품을 딜러들에게 다시 한번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KGM은 지난해 독일에 유럽 직영 판매법인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현지 마케팅과 판매 그리고 고객 관리 및 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 체계를 통해 신차 등의 순차적인 론칭은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독일은 물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KGM은 지난해 62,378대를 수출해 2014년(7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중 유럽은 29,221대로 전체 판매의 46.8%를 점유하고 있는 중요 시장이다.
현재 독일에는 102개의 딜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딜러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올해 독일시장에서는 지난해(2,186대)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5,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KGM은 지난 1월 튀르키예 시장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대한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튀르키예서 지난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호주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2년 연속 최고의 픽업(COTY 2025, Car of the Year 2025)에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도 함께 인정받고 있다.
KGM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한 딜러들이 액티언과 무쏘 EV는 물론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의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며, "독일은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주변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매우 큰 만큼 이번 딜러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신제품 론칭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독일은 물론 유럽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