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경상북도 구미시청에 설치됐다.(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구미시청에 설치됐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동안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트랙경기, 필드경기, 혼성경기, 도로경기 등 육상 45개 종목에 아시아 45개국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육상 대회로서, 대한민국에서 20년만에 개최되는 의미 있는 스포츠 축제"라며 "대회 기간 구미에 방문하셔서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구미시와 우리 조직위원회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선수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시민들과 힘을 모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러닝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