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국토교통부가 물류시설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물류시설 화재안전 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6월 2일부터 공모하고, 1년간의 현장 실증을 거쳐 기술 실용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화재확산방지 공법 개념도
국토교통부는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5년 물류시설 화재안전 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진행한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 R&D 연구 결과물의 현장 실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R&D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 8개월간 약 1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방재시험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시범 적용 대상은 네 가지 기술이다. △스마트 피난지원 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바닥에 화살표를 비추며 피난 방향을 유도하는 장치로, VR 실험에서 피난 시간을 21.1% 줄이는 효과를 입증했다. △복사열 차단 방화셔터는 고성능 원단을 사용해 화재 확산을 차단한다. △마감재료 화재확산방지 공법은 난연 충전재로 벽과 천장 화재 확산을 막는다. △감지시설은 냉장·냉동창고에서의 화재 발생 시 연기를 빠르게 탐지하는 장치다.
공모 대상은 물류시설법에 따라 물류창고업을 등록한 기업이며,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최대 5개 기업이 선정되며, 8월부터 시범 적용 계약과 함께 현장 설치, 시운전, 운영 및 모니터링이 이루어진다. 설치와 운영비용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부담한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화재안전 기술이 실제 물류 현장에 적용돼 물류시설의 안전성과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또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