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정부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시장 불안 조짐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동산 시장 점검 TF’를 긴급 가동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6월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제17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6월 12일 이형일 장관 직무대행(제1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최근 주택 가격 상승 및 가계대출 증가 등 주요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장 진단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실수요자 보호 원칙 아래 투기 및 시장 교란 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형일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에는 물가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오후에는 부동산 시장 대응 회의를 주재하며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는 “심리 불안에 따른 가수요와 투기성 거래가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3월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6월 둘째 주 변동률은 0.26%로 나타나 전고점을 회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가계대출 증가 폭도 확대되고 있어 시장 과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5년 5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전월 대비 6조 원 늘어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정부는 향후 부동산 수급과 금융시장 동향을 정례적으로 점검하고, 시장 안정과 서민 주거권 보호를 위한 추가 대책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부처는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 기조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면서, 과열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