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제약,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 특허 등록… 제형 혁신 기반 확보
삼익제약(대표이사 이충환·권영이)은 난용성 약물의 제형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이클로덱스트린 포접 화합물을 이용한 고분자 미립구 제조 기술’의 특허(제2905826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류마티스 관절염, 원형 탈모 등의 치료에 쓰이는 ‘바리시티닙(JAK 억제제)’을 활용해 기존 매일 복용하는 경구제를 한 달에 한 번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전환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핵심 기술 검증… 약물 탑재율 95% 상회로 경쟁력 입증 바리시티닙과 같은 난용성 약물은 그동안 미립구 제조 시 약물이 내부에
삼성전자, CES 2026서 전시·콘퍼런스 통합한 ‘더 퍼스트룩’ 행사 개최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4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나흘간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을 개최한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CES에 맞춰 진행하는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등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한 명칭으로, 삼성전자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윈(Wynn and Encore Las Vegas)호텔에 업계 최대인 4628㎡(약 1400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조성하고, ‘당신의 AI
경북 구미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 2026에 투자 유치단을 5일부터 11일까지 파견한다.
김장호 구미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유치단은 세계 산업 동향과 첨단 기술 정보를 직접 파악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한다.
특히 AI·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협력과 피지컬 AI 분야 투자유치를 통해, 전통 제조도시 구미를 AI 가치 창출의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치단은 CES 2026 현장에서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 뿐만 아니라 NVIDIA, AMD, Intel 등 AI·첨단 제조 산업 중심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AI 기술이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 등 물리적 영역과 결합하는 ‘피지컬 AI’ 산업은 기존 제조 기반을 보유한 구미가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로, 구미시는 이러한 산업 변화가 기존 제조업의 붕괴가 아닌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ES 2026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산업의 방향과 투자 흐름을 주도한다.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이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구미의 산업단지, 정주 여건, 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구미가 AI 시대에도 경쟁력을 갖춘 투자처임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는 해외 기업 유치뿐 아니라, 구미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과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산업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고 구미의 산업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산업 흐름을 스스로 만들고 연결하는 플랫폼이자 주체로서 전략적 투자유치와 산업 구조 전환을 지속 추진하며, 미래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CES 2026 참가는 구미가 AI와 피지컬 AI 시대로 본격 진입했음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AI 데이터센터 투자 MOU를 시작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선택하는 투자 거점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