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건강 선물용 ‘비타그란 비타민C 구미 젤리 버라이어티 팩’ 선보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 구미 젤리 버라이어티팩’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버라이어티 팩은 바스켓 형태의 벌크 타입 제품으로 넉넉한 용량과 높은 활용도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가 적용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서 99%의 선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비타민C 구미 젤리 3종(△오렌지 △복숭아 △포도)을 각 15포씩 총 45포 담겨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쫀득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과일 풍미로 간식처럼 즐길 수 있으며 1포만 섭취해도 비
한국장애인재단이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이상묵(사진) 서울대학교 교수를 제 5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지난 10월 별세한 이상민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8년 3월 17일 까지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해양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우즈홀 해양연구소 해양학 이학박사 학위를 받아 우즈홀 연구원과 영국 더럼 대학교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학자들과 함께 연구 및 탐사 활동을 펼쳤다.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에서 해양 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교단에 선 그는 2006년 미국 지질탐사에 나섰다가 차량 전복 사고로 척추가 손상되어 목 아랫부분을 움직일 수 없는 전신 마비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기적적으로 6개월 만에 강단에 복귀한 이상묵 이사장은 장애인 학생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교육과 보조 장치 개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홍보 대사 활동 등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2004년 설립된 국내 최초 장애인 전문 민간 공익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