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건강 선물용 ‘비타그란 비타민C 구미 젤리 버라이어티 팩’ 선보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 구미 젤리 버라이어티팩’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버라이어티 팩은 바스켓 형태의 벌크 타입 제품으로 넉넉한 용량과 높은 활용도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가 적용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서 99%의 선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비타민C 구미 젤리 3종(△오렌지 △복숭아 △포도)을 각 15포씩 총 45포 담겨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쫀득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과일 풍미로 간식처럼 즐길 수 있으며 1포만 섭취해도 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6일 제1,2여객터미널 항공사 이전과 재배치에 따른 운영 준비 계획을 발표했다. 에어부산(`25.7), 에어서울(`25.9)이 지난 3분기부터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시작한 가운데, 아시아나 항공은 내년 1월 14일 제2여객터미널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인천공항, 항공사 이전 철저히 준비...혼잡 완화 기대
아시아나 항공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의 혼잡이 완화될 전망이다. 제1여객터미널은 현재 총 여객의 66% 가량이 이용하고 있으나 아시아나항공 이전 후에는 49%의 여객이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의 체크인 카운터 혼잡과 성수기 기간 중 주차장 포화 등의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항공사 이전 및 재배치 이후 제2여객터미널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 검색 관련 정원을 증원(7월)하고 투입(10월)을 완료했으며, 셀프백드롭 기기 증설과 주차장 용량을 확대했다. 또한 작년 12월 오픈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지역의 탑승 게이트를 전면 사용하는 등 여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사 라운지 또한 現 4개소에서 6개소로 늘리기 위해 항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규모 항공사 이전 및 재배치에 따라 제1,2여객터미널의 항공사 배치와 시설 등에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은 제2여객터미널 동편(H, J카운터)체크인 카운터에 새로운 자리를 마련한다. 기존에 제1여객터미널에서 아시아나 항공이 사용하던 체크인 카운터는 국내 LCC에서 사용하게 된다. 제1여객터미널의 항공사 라운지 관련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공사는 항공사 이전과 재배치를 함에 있어 터미널 시간대별 출발패턴과 항공사 별 운항 편수, 기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항공사 이전 및 재배치가 이루어지는 내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국제 여객은 7,50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2025년 대비 약 2.1% 증가한 수치로 올해 국제선 여객은 7,352만 명, 총 여객은 7,404만 명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인천공항은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사업 매출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인천공항은 안전한 공항 운영뿐만 아니라 K-공항 수출,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등 미래 혁신에 앞장서는 공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