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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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캠핑산업협회, 성인 발달장애인 여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캠핑산업협회(사무총장 석영준)는 지난 5일 성분도복지관과 성인 발달장애인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건강 프로젝트 ‘올래! 트레캠핑’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캠핑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인 친화적 열린 여가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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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겨울철 산불위험 158% 상승 전망"
국립산림과학원은 2월 7일 기후변화 시나리오 연구를 통해 2100년경 한국의 산불위험이 20세기 후반(1971~2000년) 대비 최대 158%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연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과 협력하여 수행한 것으로, 강수량·기온·풍속 등 기상 요소를 종합 분석해 산불기상지수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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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시추 "실패 단정 어려워"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6일 동해 심해 가스전 1차 탐사시추의 잠정 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가스 징후가 확인됐으나 경제성을 확보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시추가 ‘사실상 실패’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산업부는 “대왕고래구조뿐만 아니라 다른 유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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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복합개발법` 2월 7일 시행… 복합개발사업 본격화
국토교통부는 2월 7일부터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도심복합개발법’)이 시행됨에 따라,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 시행에 맞춰 시행령과 시행규칙도 함께 공포됐다.복합개발사업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거 안정을 목표로 성장 거점을 조성하거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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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왕고래’ 첫 탐사 시추 완료…“경제성 없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투입된 '웨스트 카펠라'호.(사진=시드릴 제공)정부는 6일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리는 동해 심해 가스전에 석유·가스가 묻혀있는지 확인하는 1차 탐사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석유공사는 물리탐사 자료 분석을 통해 '대왕고래'를 비롯한 동해 7개 유망구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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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건설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안전과 품질 탄탄하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 김형렬)은 2월 5일 세종공동캠퍼스 서울대학교 대형 강의실에서 건설현장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및 정부 지원사업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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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석열, 내란 책임 피할 수 없어… 민주당, 단호히 대응”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월 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수괴로서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한 적 없다’고 주장하지만, 국정조사에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이를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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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대위 “헌법재판소 불신 커져… 탄핵 심판 공정성 문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월 6일 회의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공정성 논란, 간첩법 개정 필요성, 그리고 AI 혁명을 위한 전력 인프라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헌재의 불공정한 심리로 국민들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며 “대통령 탄핵 심판이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통령 변호인단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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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1차관 “국토 문제 해결, 과감한 전략 필요”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2월 5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토연구원(원장 심교언)과 정책연구협의회를 열고, 국토·도시 및 부동산 분야의 주요 현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진 차관은 “올해 국토종합계획 수정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저출생·지방소멸·저성장 등 국토 공간을 둘러싼 위기를 극복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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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교습 전 수강 포기 시 수강료 모두 반환” 판결
수강료를 지급한 수강생이 교습 전 수강 포기 의사표시를 할 경우 지급받은 수강료를 모두 반환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 4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B 씨에 대해 ‘수강료를 반환하라.’는 판결을 했다. A 씨는 피부미용시술소를 운영하며 피부미용 자격 등을 위한 수업반을 모집하는 B 씨의 SNS 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