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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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0.9%, “신입사원 1~3년 내 퇴사”…직무 부적합이 최대 원인
국내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신입사원의 1~3년 내 조기 퇴사를 경험하고 있으며, 주된 원인은 `직무 적합성 불일치`로 나타났다고 인크루트가 14일 밝혔다.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인사 담당자 44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 퇴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0.9%가 신입사원이 입사 후 1~3년 내 퇴사한다고 답했다. 이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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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 위해 머리 맞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시설운영본부 안전부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달 조직 개편으로 생산본부와 공급본부를 통합한 시설운영본부를 신설한 가운데, 기존 두 조직의 안전 담당부서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전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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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환경부‧경기도‧인천시,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응모 문턱 낮췄다
서울시와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가 참여하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가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확보를 목적으로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기초지자체의 미응모로 종결된 3차 공모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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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13년째 북한산 생태복원 활동 나서
KT&G복지재단이 지난 10일 KT&G 임직원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2025 아름드리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북한산국립공원의 무단 경작지 사용을 예방하고, 생활폐기물과 불법시설물로 훼손된 산림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황매화와 화살나무를 비롯한 북한산 자생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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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3주면 충분하다…동탄의 기적, 서울에서도 만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5월 1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첫 집중 유세를 열고 “국민이 단결하면 3주면 충분하다”며 대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출정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유세에는 경찰 추산 약 2,000여 명이 모여 ‘동탄의 기적’을 서울에서도 재현하겠다는 열기를 보였다.이 후보는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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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는 국민의 것…이번엔 반드시 바꾸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월 12일 수도권과 충청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첨단산업 종사자들과 만나고 집중 유세를 벌이며 민생 회복과 미래 비전 실현을 강조했다.이날 정오 판교 N25 카페에서 열린 ‘K-혁신’ 브라운백미팅에 참석한 이 후보는 “AI와 IT 산업 발전으로 생산성은 높아졌지만, 그 혜택을 모든 구성원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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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충청은 대한민국 중심...권한 지방에 이양하겠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5월 12일 충청권과 대구를 잇따라 방문해 권한 이양, 과학기술 중심지 육성, 민생경제 회복 등을 핵심으로 한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한 김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중앙정부의 권한을 과감히 지방으로 넘기겠다”며 “세종시장, 대전시장, 충청북&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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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이번 대선은 헌정질서 수호 대 반헌정 세력의 대결…이재명 압도적 승리 절실”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조기 대선을 “무너진 대한민국을 복원하고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역사적 분수령”이라고 규정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윤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로 기록될 것”이라며 “민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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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본격 가동…김문수 후보 “대한민국 구할 위대한 선거”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했다. 11일 개최된 중앙선대위 회의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권성동, 안철수, 나경원, 양향자, 황우여, 윤재옥 등 공동선대위원장단이 총출동해 당의 결속과 필승 의지를 다졌다.김문수 후보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선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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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용품에 ‘가짜 특허’ 836건 적발…AI 검색으로 적발 건수 2.6배↑
특허청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출산·육아용품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총 836건의 허위표시 사례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5주간 이뤄졌으며, 신생아 및 영유아 대상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적발된 제품 유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