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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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선(트램) 시행시기 ‘확 당긴다’
▲김형찬 부산시 강서구청장(왼쪽)이 지난달 31일 관련기관과 도시철도 강서선 조기착수 대책 회의를 했다.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부산시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도시철도 강서선(트램) 조기착수에 팔을 걷어 붙였다. 강서구는 지난 달 31일 교통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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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찰학교 제315기 졸업… “국민 곁으로, 실력과 헌신으로”
중앙경찰학교 제315기 졸업식이 4월 11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교내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9개월의 실전 중심 교육을 마친 신임 경찰 2,354명이 국민 곁으로 첫 발을 내딛으며, 새로운 치안 전문가의 탄생을 알렸다.이날 졸업식에는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국가경찰위원장 등 내빈과 졸업생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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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대선 출마 공식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진짜 대한민국, 진정한 주권자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출마 선언 영상에서 “내란마저 이겨내고 있는 위대한 주권자의 외침에 응답하기 위해 출마한다”며 “그냥 이름만 있는 대한민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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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택배서비스 평가 발표…‘우체국 소포’·‘합동물류’ 최고점
국토교통부는 4월 10일, 2024년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일반 및 기업택배 분야에서 우체국 소포와 합동물류가 각각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택배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종사자·소비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19개 민간 택배업체와 우체국 소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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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 결과 발표…7개 사업 선정
교육부는 10일, ‘2025년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 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총사업비 1,805억 원 중 781억 원의 국고가 지원되며, 학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수영장, 자기주도 학습공간,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복합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학교복합시설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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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선 출마 선언... "대한민국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
▲김문수 전 노동부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문수 출마 선언문]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하여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국민이 선출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헌법재판소가 탄핵했습니다. 탄핵은 헌정질서 안에서 내려진 최종결정이므로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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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대선출마 선언…“이철우가 국민이 찾던 새로운 카드”
▲이철우 경북지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기존에 알려진 후보로는 어렵고, 당내 경선에서 새 인물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감동을 줘야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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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아시아육상경기대회 5월27일 개최… 준비 끝”
반창꼬뉴스가 오는 5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치루는 김장호 구미시장(사진)과 서면을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9일 들어봤다. 그리고 올 해 구미 역점사업과 구미 미래 50년 비전에 대해서도 자세히 물어봤다.□반창꼬뉴스 :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 상황은? ▲김장호 시장 :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5월 27일부터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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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회적기업 5곳, 성장 날개 단다… 열매나눔재단-에쓰오일 손잡아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지난 8일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과 함께 ‘2025 에쓰오일 친환경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에너지 및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열매나눔재단과 에쓰오일이 함께하는 이 사업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그 결과, △평균 매출 성장률 119% △취약계층 23명 고용 △646.57톤의 탄소배출 저감 등 사회적성과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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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신선도 유지 기술 고도화…수출 확대·물류비 절감 `두 마리 토끼`
딸기 수출 5배 증가의 배경에는 ‘신선도 유지 기술’이 있었다. 농촌진흥청이 고도화한 딸기 저장·수송 기술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면서, 국산 농산물 수출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농촌진흥청은 9일, 딸기 수출의 핵심 요소인 ‘신선도 유지 기술’의 현장 적용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