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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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 원 기부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31일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영남지역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된다.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SPC그룹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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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4 CDP 평가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 등급 `리더십 A` 획득
LG유플러스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글로벌 ESG 평가다. 이들은 전세계 2만 4천여 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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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총력…가전제품 지원부터 수리 서비스까지
LG전자가 최근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산불 발생 지역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마을 이장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이재민들이 머무는 대피소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신속하게 지원했다.LG전자는 경북 의성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등 피해가 큰 19개 대피소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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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경북도 산불피해 초고속 회복 5대 추진방향 발표
▲이철우 경북지사는 28일 산불피해 초고속 회복 5대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과 관련, 이재민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초대형 산불 대응시스템 대전환·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 설치·긴급재난지원금 등 5대 추진방향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실시했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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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최악의 산불…인명 피해 총 65명"
▲ kbs뉴스 캡처최악의 산불 사태로 28일 오전 10시 현재 인명피해 규모가 모두 65명으로 증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지역에서 중상 1명, 경상 4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산불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8명, 중상 9명, 경상 28명 등 65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의 진화작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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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울산·경북·경남 산불 대응 중대본 6차 회의 개최
정부는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3월 27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 대응 중대본 6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행안부,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국조실, 기재부, 교육부, 과기부, 법무부, 국방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고용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유산청,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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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행안부에 이재민 지원 대책 긴급 지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7일(목)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에게 "역대 최악의 산불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이재민 구호와 지원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불이 진정될 때까지 경북 지역에 상주하며 관련 작업을 총괄 지휘하라"고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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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8%…기각 여론보다 21%p 높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인용’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응답이 58%로,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37%)보다 2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제148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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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불 대비 에너지 시설 안전 긴급 점검… "국민 피해 최소화 총력"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3월 26일 오후 4시 30분,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관련 에너지 시설 안전 조치 및 긴급 상황을 점검했다.최남호 2차관은 각 기관별 비상 대응 체계와 사전 안전 점검, 긴급 복구 계획 등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며, “산업부 소관 에너지 시설은 국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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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첫 번째 덕목은 겸손…현 지도자 겸손하지 않아 기대할 것 없어”
▲김덕룡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반창꼬뉴스는 26일 김영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김덕룡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만나 현 정치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김 전 원내대표는 정치인의 첫 번째 덕목이 ‘겸손(謙遜)’인데, 현 정치 지도자는 겸손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라 기대할 게 없다고 일갈했다.그러면서 내각제 전단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