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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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44.6대 1…행정직 인사조직 131대 1 ‘최고’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44.6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전년도보다 경쟁이 다소 치열해진 양상이다.인사혁신처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595명 선발 예정인 이번 시험에 총 2만 6,511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원 인원(2만 6,532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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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기온 상승에 따른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조리종사자 및 급식소 종사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올해 5월 둘째 주까지 집단급식소 식중독 의심신고는 총 110건으로 최근 3년 평균(84건) 대비 31% 증가했으며, 이 중 약 48%는 학교 급식에서 발생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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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방사선발생장치 특별점검 결과 발표…인터락 등 전반적 정상 작동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피폭사건(2024.5.27.)의 후속 조치로, 방사선발생장치를 30대 이상 보유한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 결과를 5월 16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됐으며, 각 기관이 자체 점검한 내용을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현장에서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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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18일 국립5·18민주묘지서 개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5월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다. 국가보훈부는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화를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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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가 창립한 흥사단, 창립 제112주년 기념식 성황리 마무리
도산 안창호가 창립했으며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직무대행 조현주)은 13일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흥사단 창립 제11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흥사단 조현주 이사장 직무대행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도산이 강조한 진정한 주인 정신이며, 참다운 주인 정신의 실천으로 사회에 애기애타의 마음을 퍼트리자”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시민의 철학으로 민족 평등, 정치 평등, 사회 평등, 교육 평등의 행복한 사회를 위해 흥사단이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원로단우 추대식, 창립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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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개막…"기후위기, 스크린으로 말하다"
환경재단은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며,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감수성을 예술로 풀어내는 탄소중립 실천형 영화제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환경재단은 5월 14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Ready, Climate,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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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일상 속 기부로 실천적 지역 상생협력 나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14일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x굿윌스토어 함께, 동행가치’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원 임직원의 자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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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김은희,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뭉쳤다
배우 조진웅과 작가 김은희가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 ‘에코프렌즈(Eco Friends)’로 나선다.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조진웅 배우와 드라마 ‘시그널’, ‘킹덤’ 등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작품을 집필해 온 김은희 작가를 올해 서울국제환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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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0.9%, “신입사원 1~3년 내 퇴사”…직무 부적합이 최대 원인
국내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신입사원의 1~3년 내 조기 퇴사를 경험하고 있으며, 주된 원인은 `직무 적합성 불일치`로 나타났다고 인크루트가 14일 밝혔다.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인사 담당자 44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 퇴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0.9%가 신입사원이 입사 후 1~3년 내 퇴사한다고 답했다. 이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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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 위해 머리 맞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시설운영본부 안전부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달 조직 개편으로 생산본부와 공급본부를 통합한 시설운영본부를 신설한 가운데, 기존 두 조직의 안전 담당부서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전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