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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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수입식품 소비기한 조작 업체 검찰 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의 소비기한을 불법 변조하여 약 16톤을 판매한 수입판매업체 대표 등 3명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월 2일 밝혔다.식약처는 2024년 10월부터 일부 수입판매업체들이 소비기한이 지난 수입식품의 유통기한을 임의로 연장해 판매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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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 총력… 정부, 12차 회의 개최
정부가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열린 12차 회의에서는 산불 피해 수습·복구 진행 상황과 부처별 지원 방안,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현장 민원 조치 사항 등이 논의되었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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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턴 등 사회 초년생 대상 행복기숙사 입주자 모집
행복청은 중앙기관 행정 인턴, 연구기관, 공공기관 종사자 등 행복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의 주거 지원을 위해 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 ‘청년 유형’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동캠퍼스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행복도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행복기숙사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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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하수, 자원이 된다! 행복청 물 재이용시설 착공
행복청은 3월 28일, 수질복원센터A(공공하수처리시설, 가람동)의 물 재이용시설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수질복원센터A 물 재이용시설은 하루 1.7만 톤 하수를 정화할 수 있는 설비로 총 212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수질복원센터에서 처리된 하수를 한번 더 정화하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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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산불, 진성이씨 시조 묘·문화재 기곡재사 소실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55호 청송 기곡재사가 불에 타 폐허가 된 모습.▲진성이씨 시조묘 안내판 쪽에서 바라 본 기곡재사.최근 산불로 청송군 가람실길 27-120(파천면)에 소재하는 진성이씨(眞城 李氏) 시조 묘가 불에 탔고 기곡재사(崎谷齋舍)는 완전히 소실됐다.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55호인 기곡재사는 퇴계 이황의 6대조이며, 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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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열효율 개선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4월 1일부터 전국 6개 지역(대구·경기·강원·충남·전북·경북)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열효율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열효율 개선 사업은 노후 건물에 대한 창호·단열·보일러·가스레인지·난방(바닥)·LED 조명 교체 공사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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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행 증가 대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산림청은 봄철 산행 인구 증가와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불 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해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집중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의 흡연 및 화기·인화물질 소지 행위, 허가 없는 입목 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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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 원 기부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31일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영남지역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된다.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SPC그룹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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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4 CDP 평가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 등급 `리더십 A` 획득
LG유플러스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글로벌 ESG 평가다. 이들은 전세계 2만 4천여 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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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총력…가전제품 지원부터 수리 서비스까지
LG전자가 최근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산불 발생 지역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마을 이장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이재민들이 머무는 대피소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신속하게 지원했다.LG전자는 경북 의성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등 피해가 큰 19개 대피소에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