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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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창립 43년 ‘2025 Culture Week’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창립 43주년(7월 7일)을 맞아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고객과 함께하는 ‘2025 Culture Week’ 행사를 진행한다.올해 행사는 ‘함께 달려온 43년, 함께 달리는 동행 Run’을 슬로건으로 고객 참여형 언택트 기부 런닝 캠페인 ‘신한 동행 RUN’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들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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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5곳, 방송광고 제작 지원…방통위 2차 지원 대상 발표
혁신형 중소기업 5곳이 정부의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영업 컨설팅을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30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민영삼)와 함께 추진한 ‘2025년 2차 방송광고 지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방송광고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방송광고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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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양육비 선지급 시행…서민보호·복지강화 법령 다수 발효
오는 7월부터 불법 대부계약을 무효로 하고, 한부모가정을 위한 양육비 선지급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법제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24개의 개정·제정 법령이 7월 중 새롭게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가장 주목할 변화는 불법사금융에 대한 법적 대응 강화다. 오는 7월 22일부터 시행되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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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유통·대리점 거래관행 전방위 실태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 및 대리점 분야의 거래 관행을 점검하기 위한 대규모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납품업체와 대리점 사업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불공정 거래 행태를 파악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대상만 총 5만 7천여 곳에 달한다.공정위는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유통분야 실태조사를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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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세수입 30.1조원…해외주식 양도세·법인세 증가로 전년 대비 4.7조원↑
2025년 5월 국세수입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법인세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조7천억 원 증가한 30조1천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 기준 국세수입은 172조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조3천억 원 증가하며, 진도율은 45.1%에 도달했다.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5월 국세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5월 국세수입 증가의 주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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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택시장, 수도권 중심 회복세…분양 증가·미분양 감소에도 착공은 주춤
2025년 5월 주택시장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과 준공 실적이 증가했으나, 전국적으로 착공 감소세가 이어지며 공급 불균형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은 주요 지표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며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주택 통계에 따르면, 5월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8,630호로 전년 동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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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산업활동, 전반적 부진…생산·투자·건설 모두 감소
2025년 5월 산업활동이 광공업과 서비스업 부진 등으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설비투자와 건설기성도 줄며 경기 둔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1% 줄었다. 의약품(-10.4%)과 금속가공(-6.9%)이 중심인 광공업 생산이 2.9% 감소했고, 정보통신(-3.6%)과 운수&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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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미국 ‘2025년 신차품질조사’ 17개 그룹 중 1위 달성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신차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5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글로벌 17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매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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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커피 양재 하이브랜드점 6월 26일 그랜드 오픈… 와인과 커피를 동시에 즐기는 복합형 카페 본격 출범
와인과 커피를 결합한 복합형 카페 브랜드 ‘비니커피(VINI COFFEE)’가 6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 하이브랜드에 첫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개점은 브랜드의 본격적인 확장 전략의 신호탄으로, F&B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비니커피는 1인 운영이 가능한 소형 경량 구조와 밀키트 기반의 간소화된 주방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커피는 물론, 유럽과 남미 등 10여 개국에서 직수입한 다양한 와인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기존 커피전문점과는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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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 리뉴얼을 시작으로, 비타그란의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등 다양한 비타민C 제품에도 순차적으로 패키지 리뉴얼이 진행될 예정이다.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은 1포에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