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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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서대문의 새벽을 여는 일꾼' 책 발간
이성헌 서울시 서대문구청장이 이란 책을 내고 오는 4일 출판기념회를 연다.이 구청장은 "그동안 걸어온 길, 지켜온 약속,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출판기념회를 마련했다"고 1일 말했다.이어 "여러분과 함께 나눈 응원과 신뢰의 힘으로 서대문의 꿈을 현실화하고 주민행복 200%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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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나무 그늘 속 한걸음…도심 속 천연 여름쉼터 ‘도시숲 10선’
산림청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을 맞아 시민들이 시원하게 산책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을 1일 발표했다.도시숲은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보다 3~7℃ 낮은 ‘천연 그늘 쉼터’로 기능한다.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분을 방출하며 열기를 식히는 역할을 하며, 기후변화 시대에 도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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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개정…과학적 대응체계 강화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7월 2일, 전기차 화재에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하고 전국 소방관서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판은 2023년 3월 발간된 초판 이후, 현장 대응성과 과학적 정확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화재 양상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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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 출시
KG 모빌리티(KGM)가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서비스명 `KGM 모빌링`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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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에 꼭 들어야 하는 노래 'July Morning'
영국의 록 밴드 유라이어 힙(Uriah Heep )이 1971년에 발표한 노래. 고색창연하지만 엄청난 명곡. 잠깐만 감상해 보시라. 전주에서 1절까지만 들어도 즉시 매료될 것이다. 1993년에 내한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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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입식품 1,938만 톤…전년 대비 5.4% 증가
2024년 우리나라로 수입된 식품이 1,938만 톤, 357억 달러에 달하며 전년 대비 수입량은 5.4%, 금액은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건수도 전년보다 6.8% 늘어난 84만 6천여 건으로 집계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발표한 ‘2024년 수입식품 통계’에 따르면, 국가별 수입량은 미국, 중국, 호주 순으로 이 세 나라가 전체 수입량의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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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5 WRC 그리스 랠리 우승…극한의 조건 속 2년 연속 정상 등극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권위의 랠리 대회인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30일,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5 WRC 시즌 7라운드 ‘아크로폴리스 랠리’에서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Ott Tänak)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는 총 345.76km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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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25 대리점 컨퍼런스` 개최…공급망 안정화로 고객가치 극대화
현대모비스가 전국 우수 대리점과 함께 ‘2025 현대모비스 대리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A/S 부품 공급망 안정화와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대리점과의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제주 해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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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연간 26억 원…“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서울 지하철에서 무임 승차나 타인 명의 교통카드 사용 등 ‘부정승차’가 해마다 수만 건씩 적발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교통공사가 단속 강화와 함께 형사·민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서울교통공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부정승차 단속 건수가 연평균 5만 6천여 건, 단속 금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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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주차에 사고 위험까지”…전동킥보드 민원 급증, 권익위 ‘민원주의보’ 발령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와 관련된 민원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국민권익위는 30일, 2022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민원 27,423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