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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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2년 연속 정상 등극
기아는 전기 SUV EV3가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시상식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되며, 작년 EV9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기아는 20일(현지시간), 전기 SUV EV3가 ‘2025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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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택스 케어, 도입 차량 23배 급증…AI 운행일지 활용도 80% 육박
B2B 차량관리 솔루션 ‘카택스’의 부가서비스 ‘카택스 케어’가 도입 차량 수가 연초 대비 23배 증가하며 기업들의 법인차 사고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B2B 업무용 차량 관리 솔루션 ‘카택스(대표 안재희)’는 21일, 자사의 복지형 차량관리 서비스 ‘카택스 케어’의 누적 도입 차량이 올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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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시내버스 무료화 100일...이용객 110% 증가
경북 문경시가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 이후 이용객이 시행 전보다 110% 넘게 늘었다고 18일 밝혔다.문경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문경 시민은 물론 관광객이나 외국인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전국 시(市) 단위 최초로 시행된 것이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시내버스 이용객은 약 41만 명, 하루 평균 4천557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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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인천국제공항에 주차 내비게이션 도입…실내 이동 편의성 극대화
실내 측위 기술 전문기업 파파야는 인천국제공항에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도입하고, 방문객의 주차부터 탑승구까지의 전 구간을 연결하는 맞춤형 실내 이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파파야의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공항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가능 구역 확인부터, 탑승구·체크인 카운터 등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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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손흥민 두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 ‘태극7’ 발매 및 ‘SON CORP’ 팝업 이벤트 진행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세계 최정상 축구스타 손흥민의 두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 ‘태극7(TAEGEUK7)’을 국내 출시하며, 이를 기념해 4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명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브랜드 플러그십 서울에서 ‘SON CORP’ 콘셉트의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흥민 선수가 국제무대에 데뷔한 이래 오랜 시간 착용해온 아디다스 F50 축구화에 한국적 디자인 요소를 더한 ‘태극7(TAEGEUK7)’은 손흥민 선수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본인의 정체성을 모두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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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5 뉴욕 오토쇼서 EV9 나이트폴·K4 해치백 첫 공개… 북미 전동화 공세 본격화
기아가 현지시간 4월 16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전동화 라인업을 중심으로 미래 전략을 선보였다. 이번 오토쇼에서는 EV9 나이트폴 에디션, K4 해치백, EV4 북미 최초 공개를 포함해 총 21대의 차량이 전시됐다.기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북미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전기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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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 수상… EV3·캐스퍼 일렉트릭 전기차 위상 입증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 EV3와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4년 연속 세계 최고 전기차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했다.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아 EV3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에,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은 ‘세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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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기술로 시각장애인 시내버스 탑승 돕는다
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기아 주관으로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진행한 특화 단말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기아의 2023 아이디어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각장애인 이동접근성 향상을 위한 데이지(Day-Easy) 기술개발` 과제를 LG유플러스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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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자동 진압’ 기술 개발… 글로벌 안전기준 선도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즉각 진압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전기차 안전의 핵심 과제인 ‘열폭주’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차세대 안전기술로 주목받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14일, 전기차 배터리셀의 발화 시 발화 지점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소화약제를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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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사용자 경험 돋보인 현대오토에버 ‘차세대 내비’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 사장)의 차세대 내비게이션이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객 중심적 사용자 경험과 인터페이스로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5 서울모빌리티쇼’의 부대행사다.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모빌리티 혁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예선을 통과한 10개사 가운데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의 차세대 내비게이션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