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뉴매틱 코리아 서동현 상무(왼쪽)와 CJ E&M 모터스포츠 팀의 이정웅 감독(오른쪽)이 정비 공구 후원 계약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계적인 산업용 에어 공구 브랜드 시카고 뉴매틱이 12일 CJ E&M의 레이싱팀 ‘E&M모터스포츠(감독 이정웅)’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자동차 정비 공구 후원 및 상호 홍보·마케팅 업무 지원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 E&M 모터스포츠 팀은 2018년 1월부터 1년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비롯한 각종 국내 공인대회에 출전하는 경주용 차량의 정비 공구 제품을 지원받게 된다. CJ E&M 모터스포츠 팀은 CJ 그룹의 투자로 2016년 창단된 모터스포츠 전문팀이다.
시카고 뉴매틱 코리아는 CJ E&M 모터스포츠 팀의 테크니컬 스폰서로 경주용 레이싱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에어 공구 및 충전 공구를 비롯해 드릴, 그라인더 등 다양한 자동차 정비용 제품을 지원한다.
시카고 뉴매틱 코리아 산업용 공구 사업부 서동현 상무는 “모터스포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경주용 차량의 안전과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다양한 정비 공구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CJ E&M 모터스포츠 팀에게 시카고 뉴매틱이 자랑하는 작고 가볍지만 강력한 정비 공구가 새로운 솔루션이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메카닉의 편의와 안전한 작업 환경까지 고려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자가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개발된 Size Matter 제품군의 대부분을 지원한다.
시카고 뉴매틱 코리아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자동차 정비업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CJ E&M 모터스포츠 팀의 메카닉들과 함께 내년도 출시 예정인 제품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국내 시장 고객의 니즈에 맞도록 맞춤형 제품 개발까지 함께할 계획이다.
CJ E&M 모터스포츠 팀 이정웅 감독은 “이번 후원 계약으로 CJ E&M 모터스포츠 팀의 경쟁력과 자긍심이 한 단계 높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시카고 뉴매틱 코리아의 든든한 후원으로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카고 뉴매틱 코리아가 후원하는 CJ E&M 모터스포츠 팀은 내년 4월부터 개막하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카고 뉴매틱 개요
시카고 뉴매틱(CP)은 1901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건설 도로장비, 산업용 공구, 압축기 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오늘날 시카고 뉴매틱은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카고 뉴매틱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연구, 개발, 제조,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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