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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생애 첫 우승…토트넘, 맨유 꺾고 유로파 정상 후반 교체 투입 20여분 뛰며 우승 기여…프로 15년 만에 이종훈 기자 2025-05-22 09:13:04

▲토트넘 주장 손흥민(가운데)이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함성을 지르고 있다.(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은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었다.

토트넘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브래넌 존슨의 결승골로 맨유를 1대0으로 꺽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히샬리송과 교체해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이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이날 우승으로 프로 커리어 15년만에 첫 우승컵을 들었다.

▲손흥민선수가 생애 첫 우승 순간에 태극기와 함께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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