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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포항지역 아동들에 원목 책·걸상 나눔 임직원이 직접 책걸상 제작...2023년부터 3년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김진태 기자 2025-07-07 17:29:55

지난 5일 포항 고운결공방에서 'DIY 원목 책걸상 제작'에 참여한 에코프로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에코프로(대표 송호준)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편안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자 임직원이 제작한 책걸상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5일 포항 고운결공방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DIY 원목 책걸상 제작'을 했다. DIY는 '네 자신이 직접 만들어라'는 영어 Do It Yourself의 약자다.

DIY 원목 책걸상은 튼튼한 내구성을 지닌 국산 친환경 목재를 활용해 책상 1개와 의자 4개가 한 세트다.

에코프로는 이번 달 5~19일 총 3회에 걸쳐 6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 할동에 참여해 책걸상 8개 세트(1000만원 상당)를 제작해 꿈나무·해맑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8개 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올해 3년째 학습용 책걸상을 직접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지역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차별 받지 않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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