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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반도체 부품·바이오·AI 분야 채용 이창준 기자 2025-09-18 15:45:3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19년 8월 20일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광주캠퍼스를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모습.

삼성은 향후 5년간 6만명(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 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삼성은 18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 사업과 미래 먹거리로 자리 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 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그간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195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채 제도를 유지 중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4년 9월15일 프랑스 리옹 소재 그루파마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단과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특히 삼성은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턴십 규모를 대폭 늘려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을 통해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한다.


또한 삼성은 마이스터고 졸업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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