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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연의 포토] 제목 : 사이 빛과 어둠, 시작과 끝, 그 사이에 머무는 시간 이창준 기자 2025-10-09 00:32:06


작가노트

   

빛은 늘 같은 길로 오지만

그날의 색은 언제나 다릅니다

   

어떤 날은 말없이 스며들고,

어떤 날은 모든 것을 태우듯 강렬하며

어떤 날은 그저 지나가는 듯 보이지만

그 안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대신,

당신의 눈과 마음이

그 빈자리를 채우기를 기다립니다.

   

이 작품은 최서연 작가가 제주 한 달 살기를 하며 찍었다. 최근 제주 서귀포예술회관에서 "구름"을 주제로 한 단체전에 6점을 전시했고, 전시 후 APEC을 앞둔 경주의 일성리조트에 기증했다.

   

<최서연 작가 약력>

 

개인전 2회

단체전 다수

2025년 내셔널지오그래픽 나도 사진작가다 수상

2023년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

제43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특선

제31회 공무원미술대전 사진부문 10명 선정 등 다수 수상


댓글

1개의 댓글
  • ㅎㅇ2025-10-09 11:44
    느낌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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