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반도환경연합본부 서울시지회는 지난 8일 서울시 도봉산 입구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지켜내는 생활형 ESG 실천운동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길식 서울시회장을 비롯하여 안태민ㆍ이경백ㆍ차보권ㆍ이미재ㆍ이인락ㆍ신창용ㆍ김경태 지부장 등 회원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날 단풍철을 맞이하여 등산객들에게 무단투기 근절과 환경실천운동을 홍보하고 도봉산 입구 도로부터 하천인근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발암물질이 있는 ‘석면 조각’을 다량 수거하는 등 환경오염 방지에 공헌했다.
한 회원이 석면을 줍고 있다.홍길식 서울시회장은 “앞으로 각 자치구 하천변을 위주로 인체에 유해하고 발암물질이 존재하는 석면수거에 집중하고 시민들이 동참하는 생활형 ESG 실천운동 환경캠페인을 자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지회장은 또 서울시 등 관계기관을 향해선 "각 자치구에서도 석면수거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